[오늘시장 특징주]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이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바이오 시밀러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규제 완화가 셀트리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대선 견제와 함께 바이오 시밀러에 대한 규제 문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규제 완화는 이 시장의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셀트리온과 같이 바이오 시밀러 시장에 이미 진출한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진출 기회의 확대를 의미합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의 바이오 시밀러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램시마SC 제형을 유럽에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램시마SC의 미국 판매명인 진펜트라가 올해 3월에 출시되어 2분기와 3분기 실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도 미국에 직접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의 제품이 3대 PBM(처방약 급여 관리) 회사 중 한 곳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은 의료 급여 시스템에 셀트리온의 제품이 포함됨을 의미하며, 이는 회사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은 유럽, 미국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같은 신규 국가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스텔라라와 악템라 등의 제품에 대한 허가 획득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긍정적 요소들은 셀트리온을 바이오 섹터에서 주목해야 할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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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CJ제일제당(097950)

CJ제일제당이 국내외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피자와 만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CJ제일제당의 성장세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은 4조 4천억 대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으로 2천6백7십억, 연결 기준으로는 3천7백억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수치로, CJ제일제당의 식품과 바이오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19년 CJ그룹이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조 5천억에 달하는 M&A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는 미국의 글로벌 탑 냉동식품 업체인 슈완스 컴퍼니를 인수한 것입니다. 당시 높아진 부채비율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미국 시장에서의 플랫폼 확보와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고 있습니다. 레드바론 피자와 비비고 만두가 북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CJ제일제당의 성공적인 투자 결정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국내 사업에서도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 극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 부문에서는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바이오 부문에서도 아미노산 매출 확대를 통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주가가 다시 회복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CJ제일제당이 식음료 섹터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식품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음료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켜보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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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대세…AI가 바꾼 건설사 수주전

인공지능(AI)이 건설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도시정비사업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시공권 따내기 경쟁까지 나타날 정도입니다. 방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마존 자회사이자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시공사 입찰에 나선 결과, 복수의 대형 건설사들을 제치고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따냈습니다. 연면적 기준으로 축구장(약 7천㎡) 6배 크기에 사업 규모만 5천억원에 달하며 수주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AI나 IoT(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신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의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이 활발해진 겁니다. 실제로 GS건설은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를 활용해 경기도 안양시에 데이터센터를 준공하고, 운영까지 맡아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데이터센터를 신사업으로 점찍은 (주)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04년 KT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 사업장을 보유 중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관 개정을 통해 사업 목적에 데이터센터를 추가한 지 2년 만에 자체 사업부지에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SK에코플랜트도 데이터센터 전담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국내 주택시장에서 한계를 맛본 건설사들에게 데이터센터는 당분간 기댈 언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설계와 냉각시스템까지 필요한 특수건축물인 만큼 사업 규모도 크고, 마진도 높기 때문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 최근 데이터의 양을 급속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은 IoT, 즉 M2M(인지 기능을 가진 기기간 통신)에서 많이 근거하고 있습니다. 연간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률을 평균 30% 이상으로 볼 만큼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에 따르면 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40개에서 오는 2027년 74개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데이터센터 한 곳을 건축하는데 5천억원에서 6천억원이 드는 점을 감안하면 약 3년간 20조원 규모에 가까운 시장이 열린 셈입니다. 한국경제TV 방서후입니다. 영상편집: 이가인, CG: 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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